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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레인보우 문스톤 좀 큰 알로 작업중
    작성자 YENA
    조회수 1156
    첨부파일 20170630100713.jpg












    레인보우 문스톤 좀 큰 알로 작업중



    [문스톤 이야기] 달빛 장님이 되어라...

     

     

     

    얼마전 보석 108종에 대해서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던 중, 문스톤 얘기가 나왔다.

    나는 좀 대중적이지 않게 좋아하는 보석이
    몇개 있는데,그 중 하나가 문스톤.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끌리는 보석이기에 계속 머릿속에 담고있는 와중이다.

     

     예전에 xx 보석감정원 부원장님이신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보석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보석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게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순간 깜짝놀랐지. 난 내가 왜 그런지 몰랐는데

    난 원래 선천적으로 좀 멍때리는걸
    잘 못하고 잡념이 많은 사람인데,

    생각없이 있는것 자체를 못하는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보석을 바라보고 있으면

    멍.하.니.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그중 하나가 바로 문스톤이었고,
    얼마전 다운받아봤던 영화 '가디언의 전설'에서
    그 매력에 더더욱 사로잡혀 버렸다.

     

     

    물론 영화 가디언의 전설에서는 문스톤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달최면이라든가, 달빛 장님이라든가.
    그런 단어로 문스톤을 은유하는듯 하다.

    아니, 영화안에서 달최면은 그닥 좋은 현상이 아니고
    오히려 멍청이를 만들어서 복종시켜버리는 상태로 만드는데,

    사실 내가 그 기분을 알기때문에 아 가디언의 전설에서도
    그 이미지를 문스톤처럼 형상화한게 아닐까하고

    혼자 또 상념중. 근데 사진을 보면 실제로 그럼니다. ㅋ

     

    ↓

     


     

    사진에서 왼쪽 에글란틴 막내아이가 달최면에 걸린 상황..

    이 상황은 대략 마음아프고 좌절감에 빠져드는 상황이지만,
    사실 달빛장님이 된 에글란틴의 눈망울은.
    그야말로 문스톤임..

    이런상황에서 그런생각을 하면안되지만,
    '달빛 장님'이라는 말에 어울리게끔 잘 묘사된
    비주얼이라고 생각하면서 보았었다.. 핫.

     

     


     

    그리고 요것이 실제 문스톤. 문스톤마다 조금씩 컬러도 다르고,
    캐츠아이가 나타나는 아이들도 있지만,

    나는 아무튼 조만간 보얗고 그야말로 달빛 장님이 되어버릴,
    매력적인 문스톤 쥬얼리를 선보일 요량.

    아아 그런데 참 쉽지가 않네... 스톤을 살리자니
    심플하게 가야하고 심플하게 가자니 심심하고.

    늘 이 기준선 위에서 갈팡질팡... 'ㅁ'
    그래도 행복한 고민 ♡

     






     


    그러다가 최근에 발견한, 
    크랙까지 멋진 내츄럴 레인보우 문스톤.
    이게 레인보우 문스톤과 블루문스톤을 묘하게 넘나드는 컬러인데
    이렇게 보아서는 잘 표시가 안나네 ㅋ
    이걸 반지에 올려서 딱 각을 잡으면 각잡을때마다
    눈에 훤히 보일텐데. 하면서 기대가 점점 커진다.
    반지 알도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아서
    어떻게 멋지게 디자인할까 고민이다.
    또 행복한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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