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오오랜만이죠.
오랜만에 4mm 에메랄드 스터드 귀걸이를 선보입니다.
이 세상에 에메랄드는 많은데
예쁜 에메랄드는 잘 없고,
그 중에서도 크기까지 딱인 에메랄드를
찾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서
매번 준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만났잖아요 :)
그러니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희소식이 되리라 생각하며
하나둘씩 살펴볼게요.
예쁜 거 보면서 예쁜 하루 되시라고
더 자세한 사진들도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에메랄드는 본래 내포물이 많은 보석이니까요.
물론 엄청엄청 비싸고 엄청 좋은 에메랄드는
마치 큐빅처럼 깨끗하겠지만,
사람 마음이 또 그렇잖아요.
너무 깨끗하면 가짠가?
싶은 못된 생각도 들고 말이죠 :)
적정한 내포물은 에메랄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포인트도 되더라구요.
4mm라니
딱 좋아요. 데일리로도 좋고
한번씩 기분 내기 위해서 차려입은 의상에도
딱이에요. 꾸안꾸의 정석이랄까요.
4mm 크기에다가
딱 떨어지게 야무진 프롱세팅까지.
야무진 프롱세팅
화인쥬얼리 만드는 공장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터드 귀걸이입니다. 침귀걸이 하나 만드는데
심혈이라는 단어까지 꺼내는 이유는.
원래 기본 디자인이 제일 만들기 어렵고
잘 만들려면 손이 진짜 많이 가거든요 :)
야무진 프롱세팅을 원하셨던 분들께는
이 디자인이 딱이랍니다.
각각의 얼굴에 각자의 매력이
담겨있어요. 모든 보석이 그러하듯이
각자 얼굴이 다 다르고 표정이 다르거든요.
내포물이 조금씩 다 다르지만
중요한 건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에메랄드는
딱 에메랄드 컬러
딱 에메랄드 휘광
이 두가지를 만나보실 수 있다는 겁니다 :)
ONLY ONE 제품이에요
스톤에 맞춤으로 1점만 제작한
ONLY ONE 제품으로, 판매된 이후에는
재구매가 어렵습니다. 한분만을 위한
제품으로, 인연이 되는 분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
1번 : 0.27ct + 0.24 ct
2번 : 0.27ct + 0.24 ct
3번 : 0.30ct + 0.26 ct
4번 : 0.28ct + 0.27 ct
